1년간 4%대 고정금리< ‘특례보금자리론’

‘23. 1월 30일 지난달에 출시되었습니다.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합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일반형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이 통합된 4%대 고정금리 모기지론 ‘특례보금자리론’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기존의 보금자리론에 일반형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을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주택가격이 9억 원 이하인 차주가 최대 5억 원까지 소득에 제한 없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 안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시장금리의 상승이 점점 대출금리로도 반영되면서 실수요자인 서민의 이자부담이 크게 증가해 고정금리 정책모기지 역할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년 동안 ‘특례보금자리론’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보금자리론인 7000만 원 이하와 달리 9억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소득의 제한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대금리 적용 등을 위해서는 본인·배우자 소득자료 증빙이 필요합니다.

주택구입, 기존 대출상환, 임차보증금 반환으로 자금용를 구분하고, 무주택자 구입용도 ·상환·보전용도 1 주택자가 신청 가능합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5억 원 이내이며, 주택담보대출비율 LTV는 최대 70%(생애최초 주택구입자 80%) 내, 총부채상환비율 DTI는 최대 60% 내에서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10,15,20,30,40,50년 6가지의 만기가 있으며, 대출 기본금리로는 우대형 4.65~4.95%와 일반형 4.75~5.05%으로 나뉩니다.

최대 90bp 내 에서 금리우대를 별도로 적용합니다.

저소득청년 우대금리(10bp)를 신설하고 차주특성에 따라 최대 90bp까지 금리우대가 가능합니다.

우대금리 적용 때는 3.75~4.05% 까지 대출금리가 인하될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기존 주담대를 ‘특례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는 경우뿐 아니라, 추후 ‘특례보금자리론’을 중도상환하는 경우에도 면제됩니다.

‘특례보금자리론’ 공급 규모는 39조6000억 원입니다.

 

기존 보금자리론과 동일하게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hf.go.kr) 및 스마트주택금융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대출가능금액은 LTV 적용금액과 대출한도 중 적은 금액이 적용되는 점을 고려해 자금계획을 계획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출 기간 동안, 추가 주택 구입으로 2주택 이상을 보유할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1 주택 유지조건을 엄격히 적용하기 때문에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문의: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금융정책과 거시금융팀(02-2100-2836)

 

 

 

 

원문출처: 금융위원회